지난 8월 26일, 제6회 ‘행복한 가족의 래(내)일을 위하여’ 자조모임이 실시되었습니다.

이번 모임은 ‘나를 담은 반지, 우리를 잇는 공예’를 주제로 은공예 체험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은을 소재로 한 반지 제작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참여자들은 디자인 구상부터 성형·마감까지의 전 과정을 강사의 안내에 따라 차분히 따라가며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공예 활동 과정에서의 몰입과 완성된 작품을 통해 느낀 성취감은 참여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향상에 긍정적으로 작용하였습니다.

또한, 서로의 작품을 공유하고 체험 경험을 나누며 공동체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관계 증진의 의미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활동을 마친 후 진행된 소감 나누기 시간에서는, 

"제가 만들었는데 꼭 파는 것 같이 예뻐서 계속 보게 되네요. 다함께 공유할 수 있는 추억이 생겨서 좋고, 모임 커플링이 생긴 것 같아 소속감이 더 들어요.”

라는 참여자의 이야기가 전해져, 이번 활동이 단순한 공예 체험을 넘어 서로에게 특별한 의미와 소속감을 안겨주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행복한 가족의 래(내)일을 위하여’ 자조모임은 가족 간 긍정적 소통과 정서적 지지를 도모하며, 서로를 응원하는 따뜻한 공동체로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